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27 13:24:09
12월7일 예술의 전당...공연 포스터는 영화감독 박찬욱 참여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공연 포스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노재봉의 '집에 가고 싶어.'가 공연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 작곡가로 선정돼 2024/25 국립심포니의 상주작곡가로 임명된 노재봉은 현재의 사회상에 관심을 둔다.국립심포니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이 작품은 고령화와 치매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반적인 관찰을 넘어 경험자의 시선으로 '기억'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협연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말러의 교향곡 1번을 통해 처음과 끝을 동시에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말러의 작품을 통해 복합적인 감정의 파도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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