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기관' 수상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12-01 14:12:41
여름철 극한호우 당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
경남 합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의 이번 평가는 산사태 예방·대응과 인명 피해 저감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합천군은 올해 7월 16~20일 평균 강우량이 503㎜를 기록하는 극한 호우 재난상황에서도 선제적 주민 대피 유도를 통해 인명 피해를 막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군은 집중호우가 지속된 7월 17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저녁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려 41세대 50명의 주민을 사전에 지정된 대피장소로 긴급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주민복지과는 식사를 제공하고 보건소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집중호우 속에서도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전 부서가 하나가 되어 신속히 대응한 결과"라며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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