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공짜+月 5900만원 제공"…억만장자 비서, 자격요건은?
장성룡
| 2019-03-21 13:14:28
본인 월 소득은 12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한 억만장자 사업가가 최고급 호텔에 묵으며 전세계를 함께 여행할 고액 급여의 수행 비서 구인 광고를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주 시드니 출신의 26세 억만장자 사업가 매튜 레프러는 광고에 "수행 비서와 숙식을 똑같이 하면서 모든 여행경비 및 숙박비 외에 월급으로 5만2000달러(약 5900만 원)을 지불한다"고 밝혔다.
억만장자 레프러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자상거래와 비지니스 코치 사업 등으로 월 12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를 버는 글로벌 사업가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드니를 근거지로 일본, 두바이, 하와이 등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확충했으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다보니 수행 비서 역할을 해줄 직원이 필요하게 됐다.
그는 "일을 하면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니 꿈같은 삶을 살게 되더라"며 "누군가에게 나와 함께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좋아하고, 컴퓨터와 SNS를 잘 다루며, 뭔가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좋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자수성가한 사업가임을 강조하며 "보상은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를 갖는 사람에게만 돌아온다"며 "도전 의식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레프러는 23세 때 대학을 중퇴하고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 성공 비결은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결의였다. 그 덕분에 지금은 4개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각국으로 비지니스 성공 사례 강연도 다닌다.
그는 "사업이 확충되고 해외 출장이 잦아지면서 혼자 다니기엔 버거울 정도로 바빠졌다"면서 "내 인생 철학은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재미있게 놀자'는 것이다. 새로 고용해 함께 전세계를 다닐 수행비서도 그런 나의 친구가 되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튜 레프러의 구인광고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Matt's YouTube 채널에 회원 가입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자격은 아래와 같다.
-능숙한 컴퓨터 실력
-SNS 처리 능력
-국내외 여행 스케줄 관리
-일에 대한 열정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
-시간 엄수
-12개월 이상 유효기간 여권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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