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KPGA 개막전 연계 기부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04-30 13:42:36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골프앤리조트에서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KPGA 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버디 1개당 5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67개의 버디가 나와 7835만 원이 마련됐다.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에 사용된다. 전달 대상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이다.
'사랑의 버디'는 선수 성적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2년 삼척 가스폭발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재난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됐다. 2019년에는 동해 산불 피해 복구에 7360만 원을 기부했다. 2022년에는 누적 기금 일부를 합쳐 1억2870만 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는 소방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년간 누적 9억4540만 원이 사회에 환원됐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이번 기부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손보는 장학사업 외에도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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