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의정부서 출범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2-28 13:21:25

안민석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없이 대한민국 교육 미래 없다"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없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할 수 없다"며 "교육 전환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 지난 26일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출범식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제공]

 

28일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에 따르면 안민석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출범식에서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공정한 교육이나 미래교육을 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계, 학부모, 학생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 현실과 경기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혁신은 구호가 아니라 철학과 흔들림 없는 실천 의지의 문제"라며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 전환이 국가의 백년대계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초청강연에서 "경쟁과 능력주의 중심 교육은 아이들을 불행하게 하고 사회를 병들게 한다"며 "교육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으로, 경기북부와 같은 지역의 교육 현실을 바꾸는 것이 교육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경기교육이 표류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교육, 교권이 보장되는 교육,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대표는 내년 1월 10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에서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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