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소힘겨루기대회 25일 개막-건축사회 이재민 주택 신축 지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3-18 13:46:13
경남 창녕군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2회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 170여 마리의 소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소 무게에 따라 3개 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8000만 원이다.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의 개정된 대회 규정에 따라 △소뿔 관리 기준 강화 △경기 시간 최대 40분 이내 제한 △감독관 상시 배치 등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이 새로 적용된다.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2시부터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짜여진다. 주말에는 우포곤충나라 이동 전시·체험관, 먹거리 장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부곡온천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지역건축사회,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
창녕군과 창녕지역건축사회(회장 김태헌)는 지난 1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창녕지역건축사회는 설계 및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관련 정보를 군에 제공한다. 군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건축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축사회와 뜻을 모았다"며 "군민의 안전과 주거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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