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체불없이 고향 가는 추석 명절을"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09-20 14:27:24

 

▲ 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체불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체불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건설노조는 "PF위기, 건설사의 부도 위기,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수급 위기 등으 건설 경기 위기로 인한 체불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설노조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행한 건설기계 체불 실태조사 결과 전국 112개 현장에서 66억여 원의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노조탄압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대규모 현장에서도 건설기계 체불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 국토관리청, 국방부, 지자체, LH, 한국전력 등에서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에서도 상당한 체불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31일 고용노동부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지만 건설기계 노동자의 임대료 체불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고, 건설기계 체불에 대한 정부 대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는 명절을 앞두고 건설기계 체불 실태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해결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 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체불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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