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응원 SNS 올린 김동연…'수험장 깜짝방문' 임태희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11-16 14:07:00
김동연 "점수에 대한 '순응' 끝내고 세상 바꾸는 '유쾌한 반란' 함께 하자"
임태희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기 바란다"▲ 임태희(가운데)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성남 불곡고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 김동연(오른쪽) 경기지사가 학생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동연 경기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임태희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기 바란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을 맞아 잇따라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수능일인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불곡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교문 앞에서 입장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응원했다.
이어 경기도 의정부시에 북부청사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수능 관련시험장별 특이사항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깜짝 방문했던 고교에서 본 장면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기도 했다.
그는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막내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엄마와 언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험생)을 다시 불러 세워 우리 끝나고 맛있는거 먹자'”며 "두 팔로 서로를 꼭 끌어안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에, 그동안 온 가족이 함께 수고하고 애쓴 모습이 스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 정말 고생 많았다. 시험이 끝나면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앞서 전날인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내일(16일)은 수능 시험일이다. 수험생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이 꽃을 피우는 날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아쉬움 없이 시험 치르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함께 애쓰신 학부모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한 뒤 "자신의 선택으로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꿈을 향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이제 '수능'시험을 끝으로 점수와 등수에 대한 '순응'을 끝내고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함께 하자"며 "학생과 청년 모두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와 경기도가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에서 14만 612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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