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산불진화대원 70대 부부 구조-안영광 대표 성금 500만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2-25 14:23:03
경남 의령군은 귀갓길에 화재 피해 주택에 뛰어들어 70대 부부를 구조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김진철(59)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령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근무 중인 김 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께 의령읍 벽화로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단독 주택에 화염이 치솟는 장면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 자고 있던 70대 부부를 깨워 무사히 대피시켰다.
김 씨는 119는 물론이고 본인이 속해있던 산불진화대에도 연락해 불이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진화차를 출동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는 13년 경력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산불예방진화대원으로 일하며 위험 신호가 보이면 자동으로 반응하고 대처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조된 부부는 현재 성남마을 주민들의 배려 속에 집수리가 끝날 때까지 마을회관에서 거주하고 있다.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대표 안영광)은 24일 의령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오태완 군수에 기탁했다.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2019년 설립 이후로 매년 의령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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