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에서 10번째 강력한 국가

윤흥식

| 2019-03-04 13:08:26

美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80개국 2만명 설문
지난해 11위에서 한계단 상승,캐나다 호주 등 앞질러

한국의 국력이 세계 10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역량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한 '세계 최강 국가 순위(The most powerful countries on earth)'를 발표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과 공동으로 주요 80개 국가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세계 10위에 해당하는 국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의 11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것아다,

 

▲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하는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10위에 올랐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캡처]


유에스 뉴스는 한국이 세계 7위의 수출국일 뿐 아니라 경제규모에 있어서 세계 11위 국가라고 소개했다. 또 주요 20개국(G20) 및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면서 첨단기술 및 자동차 수출국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국가로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이 꼽혔다.

2위는 러시아, 3위는 중국, 4위는 독일, 5위는 영국, 6위는 프랑스, 7위는 일본, 8위는 이스라엘, 9위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각각 차지했다.

이같은 '강력한 국가 순위'는 같은 매체가 지난 1월 23일 발표한 '2019년 최고국가(Best Countries 2019)' 순위와는 약간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세계 최고국가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일본, 3위는 캐나다, 4위는 독일, 5위는 영국, 6위는 스웨덴, 7위는 호주, 8위는 미국, 9위는 노르웨이, 10위는 프랑스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은 최고국가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다.

한국의 국력 순위와 최고국가 순위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에 비해 문화유산과 사회적 활력에서 경쟁국가들보다 뒤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2019년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자료: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 1위 미국
△ 2위 러시아
△ 3위 중국
△ 4위 독일
△ 5위 영국
△ 6위 프랑스
△ 7위 일본
△ 8위 이스라엘
△ 9위 사우디아라비아
△ 10위 한국
△ 11위 아랍 에미레이트
△ 12위 캐나다
△ 13위 이란
△ 14위 스위스
△ 15위 호주
△ 16위 터키
△ 17위 인도
△ 18위 이탈리아
△ 19위 이라크
△ 20위 싱가포르
△ 21위 스웨덴
△ 22위 파키스탄
△ 23위 스페인
△ 24위 카타르
△ 25위 벨기에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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