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수의진단 '엑스칼리버', 호주 동물병원 진입 시동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2-13 13:25:11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 에이티엑스와 유통 상용 계약
올 상반기 호주 300개 동물병원에서 활용 기대 ▲ SK텔레콤 하민용 CDO(왼쪽)와 에이티엑스 로저 데이비스(Roger Davis) 창업자 겸 디렉터가 유통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올 상반기 호주 300개 동물병원에서 활용 기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의 AI(인공지능)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가 올 상반기 중으로 호주 동물병원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왔다. 이번 유통 계약은 제휴 관계였던 두 회사가 본격적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는 첫 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티엑스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AI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이 개발해 지난 2022년 9월 첫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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