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추천리에 대규모 두유 생산시설 건립…국산콩 가공 공모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5-13 13:47:40

2027년 완공…총사업비 190억원 들여 국산콩 거점단지 역할

경남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제공]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은 대규모 저장시설 및 산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콩 수급 관리와 함께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육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90억 원(국비 76억, 도비 22.8억, 시비 53.2억, 자부담 38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수행 주체인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곤명면 추천리 일원에 첨단저온저장시설, 두유가공시설 등을 구축, 경남도의 핵심 콩 거점단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 후 사업에 착수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콩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지역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사천시가 고품질 콩 주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국산콩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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