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이현 "방탄소년단 이렇게 잘될 줄이야, 더 잘해줄 걸"
김현민
| 2019-02-07 13:25:26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이현이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이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였다는 게 알려지고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났다. '이현, 방탄소년단 지민 진 축하받으며 친분 입증'"이라고 소개했다.
이현은 "1년 전에 오랜만에 컴백해서 '스케치북'에 나갔는데 근처에 밥 먹으러 왔다가 들렀다고 하더니 케이크 들고 뭘 해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 나가서 방탄소년단 얘기해서 기사가 많이 나갔는데 아무래도 저랑 방탄소년단이랑 음악적 간극도 넓고 잘 모르신다. 다만 그 친구들이 데뷔했을 때 제가 군대에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미안한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저는 얼핏 들었다. 보이그룹 준비하는 연습생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친구들이 방탄소년단일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현은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좀 더 잘해줄 걸. 이제서야 땅을 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신영은 "땅 치지 마라. 칠 땅을 사길 바란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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