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 축제' 개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9-27 13:08:02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수업 실천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27일 보평고등학교에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 축제' 모습. [경기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는 '그림책으로 자라는 교실'을 주제로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림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순수한 동심을 느끼고 위로를 얻는 매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학생들이 부담 없이 독서할 수 있게 만드는 수업 자료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축제는 소윤경 작가의 특강 '교사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시작됐다.

 

작가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청동 투구를 쓴 소년'으로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독서교육인문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현직 교사들이 직접 그림책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초・중등 각각 5강좌로 구성해 두 차례 운영한 수업 나눔은 인공지능・에듀테크 활용에서 생태 전환 프로젝트, 전통 옛이야기 수업까지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초등 강좌는 △그림책, 재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아라 △인공지능(AI)과 그림책 독서·토론·논술 수업 △에듀테크로 교실 속 그림책 작가 되기 △디지털 기반 생태 전환 그림책 프로젝트 △그림책 작가가 자라는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중등 강좌는 △질문으로 탐구하는 그림책 수업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수업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책 창작 수업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그림책 토론수업 △옛이야기의 재화 '듣고, 보고, 읽고, 쓰는' 문학적 향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의 마지막은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축하 공연 '그림책으로 들어 온 음악'으로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의 수업 자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적 통찰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운영사례가 수업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의 장을 기대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과장은 "이번 독서 수업 나눔 축제는 우수한 독서교육 사례를 확산하고, 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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