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남도 책임지고 '군공항 3자 대화' 논의 테이블 마련해 달라" 촉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18 13:03:44
"무안군 설득 위해 함평과 동일한 설명회·광고 추진 준비돼 있어"
▲ 광주 군공항에서 훈련기가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1 전투비행장 제공]
광주광역시가 전남도가 제안한 '광주 군공항 이전 3자 대화'를 놓고 대화의 테이블을 마련하라며 수용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문제의 해결을 위해 양자간, 3자간, 다자간 대화 등 어떤 형식의 대화 테이블에 즉각 임할 준비가 돼있다”며 “전남도가 이날 제안한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의 3자 대화에 즉각 임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는 책임지고, 11월 안에 3자간 대화를 위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는 또 “무안군민의 설득을 위해, 현재 함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주민설명회, 공청회, 광고 등을 추진할 준비도 돼있다”며 “전남도가 책임을 지고 무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전남도·무안군·함평군’간 4자 대화를 제안하자 전남도는 이틀 뒤 함평군을 제외한 ‘광주‧전남‧무안’간 3자 대화를 역제안하며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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