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예술인 축제 '제38회 대동제'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2-01 13:08:54
경남 창원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제38회 대동제'가 1월 31일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개막됐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은 합동세배, 축하공연, 떡 자르기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졌다.
대동제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석) 주관으로 마련된 대동제는 지난 1988년 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다.
애초 문화예술인들만의 축제였지만, 38회째를 이어오면서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특례시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동제 콘텐츠를 살펴보면 오는 11일까지 시민극장과 창동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술·문학·사진 작품전이 진행된다.
특히 8일 오후 3시에는 시민극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국악·무용·음악 등 시민과 함께 나누는 어울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5시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달맞이 기원제를 끝으로 대동제는 마무리된다.
홍남표 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대동제가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처럼, 창원시도 끝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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