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공간 10개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2-22 13:24:30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방안 마련"

경남 합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20일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모습 [합천군 제공]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 됨에 따라 '농촌 공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방안이다.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군 전체 부서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올해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날 기본계획에 담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대표들은 지역의 주요 특성 등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10년 후 우리 군 농촌 공간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삶터, 일터, 쉼터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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