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티·로웨인 등 스타트업, 사우디 박람회에서 3743억원 투자협약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12 12:56:11

천안 혁신기업 20곳 AI, 스마트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등 홍보

충남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폐막한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 'BIBAN 2025'에 참가해 2억5500만 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BIBAN 2025에 참가한 천안 스타트업. [천안시 제공]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BIBAN 2025는 사우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 창업·중소기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천안시는 창업진흥원과 지역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혁신기업 20개 사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기술 등 천안의 기술력을 알렸다.


비전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사출 성형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티엠이브이넷은 메가와트 충전을 위한 케이블 냉각 시스템을 각각 선보였다. 또 로웨인은 로봇 수직 농장 기반 미래형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토마스톤은 AI 기반 구강 이미지 분석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등의 스마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위레이저, 에어빌리티, 에이비알, 카데아, 브이에스엘, 시카젠, 워터베이션, 에이이에이씨바이오, 아트뮤, 지앤티, 겁쟁이사자들, 둥근별, 애드에이블, 에이디시스템, 프레쉬아워, 세라 등 다양한 혁신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810건의 투자상담을 진행해 2억5500만 불(한화 약 3743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C-STAR 기업인 지앤티는 미국 자동차회사 등과 1억500만불(약 1538억 원) 협약을 맺었다.


한편 한국 대표로 토마스톤, 스페이스맵, 반프 등 3개 기업이 세계 2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EWC 2025 세계결선' 본선에 올라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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