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더뉴 GLS' 판매 시작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3-11-20 12:52:4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 '더 뉴 GLS' 2종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경유 모델인 'GLS 450d 4MATIC'와 휘발유 모델인 'GLS 580 4MATIC' 2종으로 나온다.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기함)급 SUV 모델이다. 2006년 GL-클래스를 처음으로 출시한 뒤, 2016년부터는 지금처럼 'GLS'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GLS 450d 4MATIC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367마력(최대 토크 76.5 kgfm)으로 이전 대비 37마력 향상됐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GLS 580 4MATIC은 전보다 69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557마력(최대 토크 78.5 kgfm)이다.
2종 모두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GLS 580 4MATIC의 경우 16kW(엔진회전수 680~1340rpm), GLS 450 d 4MATIC은 15kW(엔진회전수 900~5000rpm)의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외관에서는 전면부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가 커졌고, 범퍼와 후미등 디자인을 바꿨다. 차량 외장 색상은 2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에서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기존에 마이바흐 GLS에서 쓰인 크롬 송풍구가 적용됐고, 가죽시트 색상도 2종류를 더했다.
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증강현실 내이게이션 △주차 패키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 △보닛 하부 시야 표시(저속 주행시)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킬리안 텔렌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내·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며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강화해 'S-클래스' 명성을 더욱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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