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회 경상국립대 신임 총장 "칠암캠퍼스, 한강 이남 최고 산학협력타운으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6-24 16:37:21
권진회(59) 경상국립대학교(GNU) 신임 총장이 24일 대학에 첫 출근, 학교 구성원들에게 5가지 약속을 담은 취임 인사 편지를 보냈다.
| ▲권진회 총장이 24일 첫 출근길에서 교직원의 인사를 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권진회 총장은 "우리 대학교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조치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교수진 교육·연구 환경 획기적 개선 △학생 행복대학 모델 △따뜻한 조직문화 △캠퍼스 재배치 △균형 잡힌 재정투자 등 5가지를 언급했다.
권 총장은 "신임 교원에 대한 연구조교(RA) 및 학부생 보조원 지원, 교내 연구비와 학술 활동 지원비 인상 등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면서 "학생 해외 교류를 2배 이상 늘리고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하며 취업지원 시스템을 싹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안에 통합에 따른 캠퍼스 마스트플랜을 수립해 학과나 단과대학이 그 조직의 미래를 예측하고 발전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칠암캠퍼스(옛 경남과학기술대)를 특화해 한강 이남 최고의 산학협력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과 대학경영의 기본 방침도 언급했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자 고등교육의 맏형"이라고 전제한 뒤 "도내 다른 대학들과 연대하고 협력해 고등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진회 총장은 대학 통합(2021년 3월 1일)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지난 2월 7일 선거에서 구성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국무회의 의결과 지난 21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12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 6월23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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