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해·진주·사천·산청 호우주의보…경남도, '비상1단계' 발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05 12:55:18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하동과 남해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낮 12시 20분을 기해 진주·산청·사천에도 확대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밖에 부산·경남 일원에도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과 경남 창원·하동·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지에는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졌다.
경남도는 5일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이날 오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예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다.
'비상1단계'에는 재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출입 통제 및 현장 담당자 배치, 재난 문자 등을 통한 신속 대피 및 접근통제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도 관계자는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기상특보 및 주의 사항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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