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터에 시민쉼터 '서울마루' 개장
정병혁
| 2019-04-18 13:30:35
서울시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건물 자리에 조성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울마루'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937년 지어진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은 1978년부터 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다가 2015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철거됐으며, 서울시는 이 자리에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천998㎡ 규모의 도시건축전시관을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오늘 개장된 '서울마루'는 약 800㎡ 면적으로 주변과 조화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해 기존 건물의 콘크리트 기둥 잔해 일부를 그대로 남겼으며, 개장식에는 첫 돌을 맞이한 아기 아빠, 갓 결혼한 신혼부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신입사원 등 인생의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서 열린 '서울마루' 개장식에서 시민이 기존 건물의 콘크리트 기둥 잔해 일부를 둘러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서 열린 '서울마루' 개장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존 건물의 콘크리트 기둥 잔해 일부를 둘러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서 열린 '서울마루' 개장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및 관계자, 첫 돌을 맞이한 아기 아빠, 갓 결혼한 신혼부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신입사원 등 인생의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서 열린 '서울마루' 개장식을 찾은 아이가 '서울마루' 동판을 바라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이자, 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공간에서 열린 '서울마루' 개장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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