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NC함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 채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2-20 12:55:57

경남 창녕군의회는 19일 제308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남지읍 인근 NC함안(주)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 창녕군의회 의원들이 NC함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뒤 결의를 보이고 있다. [창녕군의회 제공]

 

대표 발의자인 김종호 의원은 "NC함안이 위치한 공장 주변인 함안 칠서면  대치마을 주민 42명 중 7명이 암으로 사망했고, 5명이 투병 중이며, 기형 동물도 나오는 등 인근 주민들이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결의안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보다 규모가 큰 창녕군 남지읍도 폐기물처리시설의 영향권에 포함되어 지역민들의 피해가 불을 보듯 하다"며 우려했다.

 

이어 "NC함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사업이 주민들의 생존권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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