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신도시 랜드마크 부지 매각 '재공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01 13:02:28
일반상업 1구역 1만4986㎡...주거, 상업, 업무, 생활SOC 복합개발
경기 시흥시가 월곶신도시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에 나섰던 일반상업지구 내 복합개발사업 부지가 유찰됨에 따라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 시흥시 월곶신도시 복합개발사업 부지. [시흥시 제공]
시흥시에 따르면 월곶동 995번지 일반상업지구 1구역 1만4986㎡의 민간 참여 확대와 경쟁 활성화를 위해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토목건축) 기준을 기존 50위 이내에서 150위 이내로 완화해 재공모에 나선다.
월곶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는 1·2구역(1만9140㎡)로 구성돼 있으면 재공모 추진은 1구역 1만4986㎡다. 해당부지는 교통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지역으로 단기간 내 사업 착수가 가능한 우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사업 제안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의 완성도 및 실현 가능성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사업성·창의성·실행력을 겸비한 다양한 민간 제안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2일과 13일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직접 방문해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3월 20일~23일 관련 서면 질의서 신청 △3월 27일 서면질의 답변 △5월 27일 사업신청서 신청 △평가 후 5월 29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 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공공의 개발 비전이 결합해 월곶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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