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밸리 조성"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2-12 12:36:16

포항에 '기업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들겠다고 약속
스마트밸리…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 약 661만㎡ 규모 조성 계획

박용선(경북도의원)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 밸리' 조성을 통해 포항이 먼저 '기업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 박용선(경북도의원)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영태 기자]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수도권 집중으로 비효율이 커지고 지역 간, 산업·소득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고 지적하며 "국가 차원에서도 지방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옮기자는 전략적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근 10대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총 27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 계획이 제시된 것도 이러한 국가 전략의 연장선이라고 덧붙였다.

 

박 출마예정자는 "첨단산업 유치는 요구조건이 까다롭다"며 "안정적 에너지, AI기반 스마트 운영, 전용 물류 인프라, 인재 양성 기관, 연구개발(R&D) 시설이 집적된 거점형 산업단지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이 조건을 가장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도시"라며 "이미 산업기반과 에너지 인프라, 동해안 물류망, 그리고 숙련된 산업인력과 연구역량이 축적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 박용선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영태 기자]

 

그는 '기업이 올수 밖에 없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스마트 밸리는 기업이 올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라고 소개하며 스마트밸리는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 매립을 통한 약 661만㎡(약 200만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밸리를 통해 △부지와 항만조성 등 토목공사를 통한 뉴딜효과 △선도 대기업의 대규모 선도 투자 △연관 전·후방산업의 직접 효과 △항만·물류와 수출산업 생성 등 4가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포항은 지금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기업이 오게 하고 일자리가 생기게 하여 인구 50만을 넘어 60만의 도시, 포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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