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감사원 가이드라인 반영 공기업 첫 사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12-24 12:39:07
최고경영자 주도로 경영리스크 관리·개선
▲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
24일 UPA에 따르면 이번에 이뤄진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난 10월 감사원에서 발표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공공기관의 첫 사례다.
'내부통제시스템'은 최고경영자 주도하에 통제환경과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효과적으로 경영리스크를 관리·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올들어 김재균 사장의 주도로 공사의 자정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 7개월 간 내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작업을 벌여 왔다.
내부통제시스템에는 △각 통제선 상호 보완형 역할 정립 △재무·예산·계약, 항만시설 운영 및 건설 등 핵심 리스크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 추진 ·ESG위원회 활용한 내부통제 정책 수립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UPA는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통제 워킹그룹 핫라인'을 도입해 핵심 리스크 업무담당자의 상시 통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이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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