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경수 복권 촉구한다...'내 편 사면' 통합의 길 멀어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8-07 12:50:40

8.15 특별사면 겨냥

이른바 친문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또다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촉구하고 나섰다.

 

▲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광복절을 맞아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특별사면과 관련,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촉구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 편 사면', '선택적 사면'은 이미 충분히 했다. 이번 8·15 특별사면은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과 상식, 국민 통합의 원칙에 부합해야 한다"며 "또다시 선택적 사면이 된다면 통합의 길은 더 멀어질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얄팍한 정치셈법으로 미룰 때가 아니다. 정치가 양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며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절실하다.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이 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앞서 김 지사는 경기지사에 당선된 해인 2022년 12월 25일 윤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특별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공방과 논란을 없애고 '통큰 정치'로 가기 위해 김경수 전 지사의 잔여 형 면제가 아니라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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