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도래수 마을' 친환경 전기차 마을 선정…토레스 EVX 1호차도 기증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3-10-11 13:38:02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도래수 마을’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물이 흐르는 곳에 사람이 모여든다’는 뜻의 ‘도래수 마을’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산골 마을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해 지질, 문화, 생태 등의 풍부한 자원과 역사를 자랑한다.
KG 모빌리티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지오빌리지, Geo-Village) ‘도래수 마을’이 400년 역사에 걸맞게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친환경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며 “‘토레스’ 차명과 비슷한 네이밍으로 이번 토레스 EVX 1호차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기증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도래수 마을’ 입구에 ‘친환경 전기차 마을’ 현판을 설치했다. 60여 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토레스 EVX 1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 토레스 EVX 운영 차량 고객 인도 시점은 11월이다. 전기차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EV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토레스 EVX 1호 차량은 ‘도래수 마을’의 친환경 마을의 염원을 담은 ‘Green Mate 마음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이번 ‘도래수 마을’을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Green Mate 마음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김범석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국내 최초 전기차 마을로 선정한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은 토레스와 비슷한 이름의 친근함과 함께 친환경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각별하다”며 “산간벽지에다 교통 소외지역이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점에서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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