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野5당, 국민의힘 의원들 탄핵소추안 가결 동참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12-06 12:33:40

▲ 내란 동조 국민의 힘 규탄 및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제시민단체와 야5당 공동기자회견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열렸다.[이상훈 선임기자]

 

내란 동조 국민의 힘 규탄 및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제시민단체와 야5당 공동기자회견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발언자들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국회가 계엄 해제 표결을 긴박하게 진행했지만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은 단 18명에 불과했으며, 특히 추경호 원내대표는 '반복적 의원총회 장소 변경'으로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하고, 국회 본청에 머물면서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책임과 통렬한 반성을 해도 부족한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은 발언에서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요건도, 절차도 맞지 않은 위헌·위법적 내란 행위다.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계엄에 동조하는 것이며, 스스로 내란죄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도 발언에서 "거의 모든 국민이 위헌적 계엄에 반대하고, 70%가 넘는 시민들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탄핵 반대 당론은 그 자체로 국민의 뜻에 반한다.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라는 자멸의 길이 아니라 윤석열 탄핵에 동참해 민주주의 수호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소추안 가결 동참을 촉구했다.

 

▲ 내란 동조 국민의 힘 규탄 및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제시민단체와 야5당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내란 동조 국민의 힘 규탄 및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제시민단체와 야5당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가운데)가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참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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