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플랫폼 '삼성 VXT' 글로벌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1-15 12:56:05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작·관리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편의 기능 탑재
미국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개발자들에겐 SDK 제공

삼성전자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인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VXT'는 기존 서버 기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를 클라우드(Cloud Native) 기반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삼성 VXT' 소개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 홍보와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하드웨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원격 콘텐츠 관리도 한다.

 

관리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보안 솔루션 '녹스(KNOX)'와 사이니지 오용 방지를 위한 USB·블루투스·와이파이·네트워크 등 잠금 기능, 기기 자동 점검·고장 예측 알람, 24시간 글로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반응형 사용자화면(UI)으로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VXT'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개발문서(SDK, Software Development Kit) 등 개발 프레임워크(Framework)도 제공하기로 했다,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삼성 VXT'는 정기 과금 서비스로 출시한다. 오프라인은 기업용(B2B) 판매 채널을 통해, 온라인은 미국을 시작으로 대상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삼성 VXT'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양우 부사장은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파트너 및 고객에게 훨씬 더 가치 있는 콘텐츠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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