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내일 긴급 기자회견(종합)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3-09 12:29:48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자체 생활 안정 자금, 재난 안전 대책 본부 가동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투기 포탄 사고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번 사고로 중경상을 입은 주민 19명과 전파 1채 반파 3채 등 파손된 주택 127채와 차량 2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전투기 오폭사고 현장에서 재발방지 대책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제공]
이와 관련 백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하여 긴급복구 활동,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피해 주민 대상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주거 안정대책반 운영 등 피해지역 안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 백 시장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실질적인 피해 배상, 이주대책 수립,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과는 별도로 포천시가 자체 재원을 활용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별도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포천시는 전투기 오폭 사고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건축물 정밀 안전진단, 이재민 임시 주거 및 구호물품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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