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식] 경상원, 안양 댕리단길서 지역화폐 등 홍보 활동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23 12:35:08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안양 3동 소재 댕리단길 상권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 지난 22일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들의 기념촬영을 모습. [경상원 제공]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경상원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BI 및 캐릭터 제작, 서포터즈 통한 SNS 홍보,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펼쳐 왔다.

 

이런 활동과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맞물리면서 점차 이색적인 맛집과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자리잡게 됐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9월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이는 경상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상권영향분석서비스의 상권분석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댕리단길 상권의 매장 당 연 평균 매출액은 457만 7000원으로 21년(354만 4000원) 대비 29.1% 늘었다.

 

같은 기간 9.5% 매출 상승(2021년 313만9000원 → 2023년 344만 원)에 그친 안양3동에 비해 월등히 높다.

 

오병환 댕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덕분에 큰 힘과 가능성을 얻었다"며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상원은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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