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의과대학 설립 총력전 나선다…"경남도민 84% 의대 설립 지지"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04 12:41:25
캠페인, 중앙부처·국회 방문, 기자회견, 1인 릴레이 지지 활동 예정
▲ 작년 11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창원 의과대학 설립 토론회 모습 [창원시 제공]
한편 보건복지부가 전국 의과대학 40개를 대상으로 벌인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현재 정원 3058명 대비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의 인력증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경남 창원시가 올해 30년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100만 대도시지만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료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없는 창원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지금이 의대 설립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민과 함께해온 100만 서명운동 서명지를 청원서와 함께 정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캠페인, 중앙부처·국회 방문, 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 1인 릴레이 지지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84% 이상의 경남도민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한다고 답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우며 정치권과 학부모,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연대해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0만 대도시의 풍부한 의료 수요와 대학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이 소재하는 등 의대 설립을 위한 기반도 갖췄지만, 의과대 신설이 아니라 기존 의과대의 정원을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점이 고민거리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전국 의과대학 40개를 대상으로 벌인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현재 정원 3058명 대비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의 인력증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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