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글로벌 차원 새로운 기업 디자인 적용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1-04 14:02:26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전 세계 폭스바겐그룹 차원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기업 디자인을 본격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9월, 2007년부터의 이미지를 대체하는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룹은 상징적인 브랜드와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유한 포트폴리오로 전동화와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그룹 전략인 '뉴 오토 – 다음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New Auto - Mobility for generations to come)'를 토대로 동시대를 다루면서 현대적이고 디지털적인 이미지가 핵심 성공 요소라 판단해, 그룹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기존 'Volkswagen Aktiengesellschaft(폭스바겐 주식회사)'에서 'Volkswagen Group(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
또 워드마크와 함께 글꼴과 색상, 디자인 요소와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 법인 및 조직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그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4일부터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적용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진보적 움직임(Progressive Movement)'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물리 및 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워드마크는 본사의 가로형‧표준형 워드마크와 함께 하단에 국가명을 표기하는 형태로 변경했다. 글꼴은 그룹을 위해 개발된 새롭고 독특한 '더 그룹(The Group)'체를 사용한다.
여기에 딥 스페이스 블루, 비비드 그린, 퓨어 화이트,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 일렉트릭 네온 등 네 가지 컬러를 기본색상으로 사용함으로써 모던하면서 진보적인 시각적 정체성을 제공한다.
모빌리티와 모션 등을 상징하기 위해 개발된 컬러 그러데이션은 더 그룹 글꼴과 함께 각종 자료에 사용돼 역동적인 움직임과 고품질 간의 균형 잡힌 특성을 보여준다.
또 다양한 유형의 스타일과 표현은 유연함과 강조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면서 동시에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응용 모두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미디어 타입과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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