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꽃박람회에서 '로컬가든' 선보인다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 2025-03-24 12:26:49

고양화훼단지서 재배한 30종 장미 등 자체 물량 80% 이상 사용

고양시는 4월 25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민이 꾸미는 정원과 지역 화훼농가가 연출하는 '고양로컬가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로컬가든을 비롯한 꽃박람회에 자체 재배되는 물량을 80% 이상 사용하기 위해 원당동과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화훼단지에서 밀라르고 홀란디아 오션버즈 헤스티아 등 30여 종 장미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품종 개량과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월 고양화훼유통센터를 포함한 34만㎡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로터 2027년까지 특구 연장을 승인받았다.

 

한편 화훼류 수집 보관 경매 기능을 갖추고 있는 화훼유통센터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자동 냉난방시설이 갖추고 운송에도 냉방차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 고품질의 싱싱한 화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플라워마트를 운영하면서 소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는 화훼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면서 "화훼를 특화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또 하나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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