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AI 전담 부서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한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1-21 12:23:36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안, 시의회 제출

경남 창원시는 AI(인공지능) 전담 부서 신설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안을 마련,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 창원시청 청사 모습 [창원시 제공]

 

개편안에는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디지털정책담당관 전면 개편 민주주의전당·진해문화센터도서관·체육시설운영 조직 정비의 내용이 담겼다. AI 전담 부서 설치는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다. 

 

우선, 시는 AI 행정 도입과 도시 전반의 AI 접목 분야 발굴을 위해 기존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의 명칭을 '디지털정책담당관'으로 변경하고, 디지털정책담당관 내에 AI혁신팀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정책, 데이터플랫폼, 시스템운영, 정보보안 등 팀 체제도 전면 개편함으로써 AI시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시설사업소 내 한국민주주의전당팀을 신설, 시민 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인 민주주의전당을 내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과 내 진해문화센터도서관팀을 신설, 2025년 하반기 중 도서관 개관을 준비한다.

또한 체육시설운영팀, 도시개발기획팀, 세외수입팀, 국가하천관리팀 등 시민의 요구와 외부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조직의 기능도 재편한다.

 

홍남표 시장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5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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