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내년부터 '보조금' 전용 계좌·카드 도입한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21 12:21:38
수기 관리에서 시스템 관리로 전환… 투명성 향상 기대
▲ 경남교육청 청사 [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이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보조금 관련 업무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및 카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농협은행과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및 전용 카드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경남교육청은 민간보조 사업자에 보조금을 일괄 지급했지만,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할 때 집행 서류를 별도로 제출토록 함으로써 집행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교육청은 지방보조금을 전용 계좌에 예치하고, 민간보조사업자는 전용 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 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한다. 또 지출 증빙을 수기(手記) 서류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 상황도 수시로 점검할 수 있게 된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보조금 전용 계좌·카드를 도입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조금의 집행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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