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경남도당 출범…"대한민국 정치사 첫 선거연합정당"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05 12:50:24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 정당인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이 5일 공식 출범했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이정옥 녹색당 경남도당 운영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치 중심 선거연합 정당'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녹색정의당 경남도당 출범식 기자회견에서 이정옥 녹색당 경남도당 운영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녹색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민영권·정천수 공동위원장 체제의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는 17일쯤 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은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절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으로서 생태, 돌봄, 평등, 분권, 평화사회로 전환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당사에서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니라 노동과 녹색, 차별철폐라는 가치에 기반한 연합, 가치를 나눈 최초의 연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5일 현재 기준으로 경남에서의 녹색정의당 총선 출마자는 창원시 성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여영국 위원장이 유일하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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