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갯벌 가치는 한눈에 '무안황토갯벌축제'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2 12:18:21

황토와 갯벌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황토갯벌 1㎥의 가치'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지난 21일 개막했다.

 

▲ 지난 21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읍면 씨름대항전이 열리고 있다. [무안군 제공]

 

오는 23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은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추억이 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운저리 낚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펴려진다.

 

축제 주 무대는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관객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의 아레나 무대로 공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해가 지면 야간 경관조명등이 밝혀져 조명 아래 빛나는 무안 갯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이다.

 

또 무안 갯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 국민이 걷는 갯가 걷기대회'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고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과 야간에는 공연, EDM파티를 열어 축제의 의미와 열기를 더한다.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에는 13세 이하 어린이가 바닷물로 채워진 갯벌체험장에 들어가 맨손으로 장어를 잡는 체험이 이뤄진다.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이어 갯벌체험장에서 훌라후프 등 '뻘짓 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 주무대 야간 전경 [무안군 제공]

 

19세 이상 성인들은 나만의 막거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과 캠핑이나 야외에서 즐겨 먹을 수 있도록 가족단위 관광객의 입을 즐겁게 해줄 도시락 만들기 행사로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청정한 무안 황토물로 무더위를 식히며 재미를 즐기는 '황토 물놀이 운동회'와 '황토 물싸움' 등이 펼쳐지고 야간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쇼로 여름밤 축제의 추억을 보탠다.

 

김산 군수는 "이상 고온 현상 등 지구 환경의 경각심이 중요한 요즘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습지보호지역 제1호에 빛나는 무안황토갯벌의 중요성과 경각심, 그리고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