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 '문화유산 야행' 15일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8-03 12:06:48
전남 순천시가 오는 15일부터 나흘동안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순천시는 올해의 문화유산 야행 주제는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으로,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장의 주요 장소는 매산등 일원(매곡동), 순천향교 일원(향동)으로 각각 선교마을과 선비마을 등 2개 구역에서 운영된다.
선교마을에서는 100년 전 선교사의 삶과 문화를 담고, 선비마을에서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문학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또 100년 만에 개방되는 매산등 선교마을(매산길 53)에서는 세월의 흔적과 선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념식이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조지와츠 기념관 등 근대 건축물도 야간에 개방돼 선교사가 남긴 정원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홍익대 유현준 교수, 공주대 서정호 교수, 전남대 천득염 석좌교수 등 전문가들이 초빙돼 순천의 건축유산에 대해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시민들은 '우리가 만드는 순천의 유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 유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
또 순천시사 재발간 27주년 기념 '순천 역사 야외 도서관'에서는 만화로 즐기는 순천 문화유산, 훈장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순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국가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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