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막아 예산 108억원 아꼈다
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 2024-04-22 12:22:26
4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
AI 위기경보단계 '주의'→'관심' 하향 조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진 [경남도 제공]
우선 발생 고위험 농가에 대한 사육제한 조치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위험도 분석을 통해 중점 관리 농장을 선정,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또 생산자단체 간담회 등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야생조수류 차단과 철저한 소독을 위한 가금농장 차단방역시설 설치,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오리농가에 대한 면역증 강제,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17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경남도는 그간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사항을 지속 보완하고, 점검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겨울철 전국 5개 시·도에서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에서는 야생조류에서 세 차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가금농가에서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AI 위기경보단계 '주의'→'관심' 하향 조정
경남도가 전국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상황에도 청정지역을 사수함으로써 108억 원의 예산을 아꼈다고 22일 밝혔다. 절감 예산액은 AI가 1건 발생할 경우 평균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점을 감안한 수치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동절기 세 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이후 축종별 위험도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우선 발생 고위험 농가에 대한 사육제한 조치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위험도 분석을 통해 중점 관리 농장을 선정,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또 생산자단체 간담회 등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야생조수류 차단과 철저한 소독을 위한 가금농장 차단방역시설 설치,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오리농가에 대한 면역증 강제,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17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경남도는 그간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사항을 지속 보완하고, 점검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겨울철 전국 5개 시·도에서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에서는 야생조류에서 세 차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가금농가에서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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