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 어선 전복으로 3명 사망…실종 1명 수색 중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2-05 12:05:13

태안군과 해경 등 인력 224명, 함선과 항공기 23대 투입

충남 태안군 해역 천리포 부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 승선원 이송 모습. [태안해경 제공]

 

충남도와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7분쯤 인천선적 9.77톤급 205대승호가 강풍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선 인원 7명 중 3명이 백리포 해변과 사고 선박 주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선장 A(40대) 씨는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나머지 3명은 구조돼 태안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은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다는 선원들 진술을 바탕으로 선체에 진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다.


이번 사고에 태안군과 해경, 경찰, 해안감시대, 해안재난구조대, 군부대 등 224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함선 10척과 항공기 1대, 소방차 5대, 소방구급차 5대, 행정지도선 2척 등 23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해경은 전복 어선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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