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용인산단 입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07 12:23:18
고영테크놀로지도 입주..."반도체 메카 우뚝"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과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용인 산업단지에 입주한다.
|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7일 용인시에 따르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달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 7032㎡(약 8177평)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신청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이 토지를 매입했으며, 신청한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되면 연구동과 팹(Fab)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은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나 램리서치, 네덜란드의 ASML 등과 함께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로 꼽히는데, 지난해 기준 매출액 규모로 세계 4위, 특허 보유로는 세계 1위 기업이다.
이 회사의 국내 현지법인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2 회계연도에 1조 403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직원은 1938명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입주할 원삼일반산단 규모는 10만 8919㎡다. 인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티아이와 반도체 소자 업체인 나녹스 등이 입주해 있다.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고영테크놀로지는 서울 본사와 지주회사를 수지구 상현동 1188 고영테크놀로지R&D센터로 통합·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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