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작원관 위령제 봉행-아리랑대축제 재활용 수집행사 성황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27 12:43:12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작원관보존위원회(위원장 박일수)는 지난 25일 삼랑진읍 검세리 작원관지에서 제31회 작원관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주민 등 400여 명이 모여 밀양검무보존회의 식전공연(밀양 검무, 승무, 살풀이)을 시작으로 위령제 봉행, 추모식 순으로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작원관'은 고려시대부터 왜적의 침공을 방비하던 군사적 요새이자 원(院)·관(關)·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 장군의 지휘 아래 300여 명의 병사와 지방민들이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만 8700여 명의 왜적에 죽음으로 결사 항전한 격전지로 유명하다.
작원관 보존위원회에서는 작원관 전투가 벌어졌던 음력 4월 18일에 맞춰 매년 작원관지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밀양시, 아리랑대축제 기간 '친환경 실천 행사' 성료
밀양시는 23~26일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 재활용품 수집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대축제 기간에 종이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해 종이 팩 3835개, 폐건전지 7566개(약 200㎏), 투명 페트병 3210개를 수거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서'에 서명하는 참가자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장려했다.
축제 기간 내내 밀양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류정범)회원 5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뒷받침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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