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마다 캐피탈,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타에 투자한다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3-12-28 12:02: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소재한 글로벌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 펀드·뱅크 마다 캐피탈이 대규모 투자를 조건으로 크레타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크레타는 UAE에 본사를 두고 일본과 아르메니아에 지사를 둔 글로벌 웹3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을 사용하며, 기존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수많은 메타버스들이 서로 결합되고 확장할 수 있는 초대형 멀티버스를 포토-리얼리스틱 비주얼 퀄리티로 구현하고 있다.

 

마다 캐피탈은 UAE에 소재를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프라이빗뱅크·증권·자산운용·투자를 행하는 대형 금융사다.

 

▲ 마다 캐피탈이 크레타와 손 잡고,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크레타 제공]

 

마다 캐피탈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업계 전문가들이 회사 설립 이래 1조 원의 규모의 자산 관리를 해왔다. 전세계 15개 이상의 기업공개(IPO)를 주관했고, 30개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왔다. 특히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포함한 주요 국제 도시에서 수많은 글로벌 벤처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사례가 있다.

 

크레타 관계자는 28일 "현재 중동 지역의 다수의 기업, 정부 기관은 정보기술(IT) 및 게임 산업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마다 캐피탈이 크레타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타의 비전과 기술력 등에 마다 캐피탈이 흥미를 느꼈다는 얘기다.

 

이번 합의에 따라 마다 캐피탈은 크레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크레타 게임 그로우스 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크레타는 마다 캐피탈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웹3 및 게임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펀드를 성장시키고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크레타의 생태계를 확장시키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살라 알와헵 마다 캐피탈 회장은 "차세대 웹3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지배자로 성장할 크레타와 파트너쉽을 맺어 기쁘다"며 "펀드에 마다 캐피탈이 운영하고 있는 자금을 투입함은 물론 중동 지역 왕가 및 자산가들도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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