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바닷물 방제로 외래개미 유입 사전 차단"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11 12:20:03
부산항만공사, 신감만부두서 검역본부와 시범사업
부산항만공사(BPA)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10일 이틀 동안 부산항 신감만부두 야적장에서 바닷물 살포를 통한 외래병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닷물은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없이도 일부 잡초 및 개미류 서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주요 무역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열대긴수염개미 등 외래 개미류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항만을 통한 외래병해충 국내 유입 및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약 6만㎡ 규모의 야적장에 바닷물을 살포한 뒤, 트랩 설치 및 개체 분포조사를 통해 방제 효과를 검증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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