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건물 에너지효율' 온실가스 감축 인정받아…환경부 첫 승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7 12:04:05

10년간 온실가스 10만톤 감축실적 배출권 확보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로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관련, 환경부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동서발전 울산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은 동서발전이 ㈜엔엑스(대표이사 남주현)와 공동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비즈니스다.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건물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와 효율관리시스템(Enbrix)을 구축해 전력 사용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다.

동서발전은 절감한 전력량을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정받음으로써, 10년간 약 1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영문 사장은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효율화에 집중해왔는데, 환경에 대한 기여까지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에너지효율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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