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부산시, 바다축제 '다대 불꽃쇼' 28일로 연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6 12:17:19

나이트풀파티, 해변포차, 장애인 한바다축제는 예정대로 진행

부산시는 26일 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다축제의 '다대 불꽃쇼'를 28일 오후 8시 30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 바다축제 '다대 불꽃쇼' 행사 모습 [부산시 제공]

 

이 같은 일정 변경은 태풍 '개미'로 인해 이날 정오 부산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태풍은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며 28일 소멸될 것으로 보이나, 해상에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상 불꽃쇼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워 불꽃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서는 안전상 바지선이 출항할 수 없어, 축제 마지막 날 '포크락 콘서트' 이후로 연기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바다축제의 킬러콘텐츠인 △나이트풀파티 △다대포 해변포차 △장애인 한바다축제는 풍랑주의보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당초 계획대로 불꽃쇼를 진행하지 못하게 돼 매우 아쉽지만, 일요일 다대포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리겠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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