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천우희, 김혜수가 손등에 키스한 사연
김현민
| 2019-07-09 13:37:19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천우희가 배우 김혜수와의 남다른 친분을 얘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천우희와 배우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천우희 씨가 앳된 외모 때문에 신인인 줄 아는 분들도 꽤 있다"며 "벌써 데뷔 16년 차"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2014년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며 "그때 같이 후보로 올라갔던 분이 김희애, 전도연, 손예진, 심은경"이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당시 눈물을 흘리며 했던 수상 소감을 언급했다.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은 그는 당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주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 시상식 MC였던 김혜수가 당시 함께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른 시상식에서는 김혜수가 천우희의 손등에 입을 맞춰 또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천우희는 "그때 사실 어떤 축하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근데 쉬는 시간에 선배님(김혜수)도 그 축하무대를 보고 감동받아서 둘다 눈 마주치자마자 또 눈물을 흘리다가 손등 키스를 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 김혜수가 커피차를 보내준 사연을 말했고 김혜수, 엄정화와 자주 모임을 가진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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