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원순환 데이'…폐가전 2000점 기부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29 11:56:54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자원순환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그룹 모든 임직원이 폐가전기기를 기부하는 행사다.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탄소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 신한금융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지난주 실시한 '지구에 진심 위크(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자원순환 데이'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위쪽)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사진 아래쪽)이 각각 가정에서 쓰던 LP플레이어 및 오디오, 전기히터를 기부하고 있는 모습.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0여 명이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등 가전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이들은 LP플레이어, 오디오, 전기히터 등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비영리단체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연 1회씩 진행하던 '자원순환 데이'를 앞으로는 1년 내내 운영하는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진 회장은 "폐가전기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나는 이른바 '도시광산'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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